라섹을 알아보시면 초기 며칠이 편치 않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라섹은 절편을 만들지 않고 상피를 다룬 뒤 표면에서 실질을 교정합니다. 그 표면이 덮이는 동안이 그 며칠입니다.
그 기간에 대한 준비는 대개 휴가를 며칠 낼 것인가로 끝납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 며칠을 보내 보시면 걸리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환경입니다. 빛이 부시고, 눈물이 나고, 무언가를 하려고 눈을 쓰면 곧 불편해집니다.
이 글은 그 며칠을 위한 준비를 다룹니다. 밖에 나가지 않아도 되게 만들어 두는 것이 전부이고, 그 준비는 수술 전에 끝나 있어야 합니다.
그 며칠은 집에서 보내게 됩니다
먼저 왜 나가기 어려운지부터 짚겠습니다.
빛이 부십니다. 밖은 실내보다 훨씬 밝고, 그 상태에서 눈을 뜨고 걷기가 어렵습니다.
바람과 먼지가 자극이 됩니다. 표면이 회복되는 동안에는 평소 신경 쓰지 않던 것들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시야가 안정되지 않습니다. 잘 보이는 순간과 흐린 순간이 번갈아 오므로, 걷거나 물건을 다루는 일이 평소 같지 않습니다.
회복 경과는 수술 내용과 눈 상태에 따라 개인별로 다릅니다. 그래서 며칠이라고 적지 않습니다. 다만 그 기간에는 집 안에서 지내게 된다는 것이 공통이고, 그 사실을 전제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준비는 수술 전에 끝나 있어야 합니다. 그 며칠에 들어가고 나서 무언가를 사러 나가거나 정리하려 하면, 그 자체가 그 기간에 하지 말아야 할 일이 됩니다. 과천에서 오가는 시간이 붙는 분이라면 더 그렇습니다. 수술 다음 날 확인을 받고 돌아오신 뒤에는 집에 들어가 그대로 머무는 것이 목표입니다.
나가지 않아도 되게 만들어 두기
가장 먼저 하실 것은 그 며칠에 밖에서 해결해야 할 일을 없애는 것입니다.
먹을 것을 미리 채워 두십시오. 며칠분이면 됩니다. 조리에 손이 많이 가지 않는 것으로 두시면 좋습니다.
필요한 물건을 미리 사 두십시오. 그 며칠에 떨어질 것 같은 생활용품을 미리 채워 두시면 됩니다.
택배나 방문이 있을 일을 그 기간 밖으로 옮기십시오. 문을 열고 응대하는 일이 생각보다 부담이 됩니다.
처리해야 할 일들을 앞으로 당기십시오. 은행이나 관공서 일처럼 직접 가야 하는 것은 수술 전에 끝내 두십시오.
약국에 갈 일이 없게 확인하십시오. 수술 후 받으신 것 외에 필요한 것이 있는지 미리 물어보시고, 있으면 그날 함께 준비해 두시면 됩니다.
이 준비가 되어 있으면 그 며칠에 결정할 일이 없어집니다. 회복하는 기간에 판단할 것이 적을수록 편합니다.
여기서 자주 어긋나는 지점이 있습니다. 준비를 수술 전날로 미루는 것입니다. 전날에는 마음이 앞서 정작 필요한 것을 빠뜨리기 쉽고, 무언가 사러 나갈 시간도 부족합니다. 며칠 앞에서 나눠 하시면 부담도 없고 빠지는 것도 적습니다.
가족과 함께 사시면 그분들께도 알려 두십시오. 그 며칠 동안 집 안이 조금 어둡고 조용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무엇을 도와주셔야 하는지입니다. 말해 두지 않으면 평소대로 지내게 되고, 그러면 준비해 둔 환경이 유지되지 않습니다.
방 하나를 그 며칠 기준으로
머무실 공간을 미리 손봐 두시면 그 며칠이 크게 달라집니다.
어둡게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빛을 줄일 수 있는 방이 좋습니다. 없으시면 미리 준비해 두십시오.
화면이 없는 쪽이 낫습니다. 텔레비전이 켜져 있는 공간에 계시면 자연히 보게 됩니다. 아예 그 방에서 지내지 않으시는 편이 간단합니다.
건조하지 않게 해 두십시오. 난방이나 냉방 바람이 얼굴 쪽으로 오지 않게 방향을 바꾸시고, 습도를 올릴 방법이 있으면 준비해 두십시오.
눕기 좋은 자리 하나면 충분합니다. 이 기간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눈을 감고 계시는 것입니다.
소리로 지낼 수 있는 것을 준비해 두십시오. 며칠을 눈을 감고 보내는 일이 생각보다 지루합니다. 라디오나 소리로 듣는 것을 미리 준비해 두시면 그 시간이 훨씬 견딜 만합니다.
화장실까지의 동선도 봐 두십시오. 어두운 방에서 지내다 이동하실 때 걸리는 것이 없어야 합니다. 바닥에 놓인 물건을 미리 치워 두시면 그 며칠 동안 부딪히거나 넘어질 일이 줄어듭니다.
이 방 하나만 준비되어 있으면 나머지는 크게 상관없습니다. 집 전체를 손보실 필요는 없고, 머무실 자리 하나가 조건을 갖추면 됩니다.
하늘안과의원 (강남 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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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안할 것을 놓는 자리
이 기간에 실제로 가장 자주 하는 일이 점안입니다. 그래서 그 동선을 미리 만들어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한자리에 모아 두십시오. 종류가 여럿이고 시간이 다르므로 흩어져 있으면 찾다가 놓칩니다.
순서대로 놓아 두십시오. 넣는 순서가 있으면 그 순서대로 줄을 세워 두시면 됩니다.
시간을 알려 줄 것을 준비해 두십시오. 눈을 감고 계시면 시간 감각이 흐려집니다. 알림을 미리 맞춰 두시면 놓치지 않습니다.
안내문을 그 자리에 붙여 두십시오. 무엇을 언제 몇 번 넣는지가 적혀 있는 종이입니다. 눈이 불편한 상태에서 기억으로 하시면 어긋납니다.
손을 씻을 수 있는 자리와 가깝게 두십시오. 넣기 전에 손을 씻어야 하는데, 그 동선이 멀면 건너뛰게 됩니다.
넣은 것을 표시할 방법도 만들어 두십시오. 종이에 시간을 적어 두고 넣을 때마다 표시하시면 됩니다. 눈을 감고 지내다 보면 넣었는지 아닌지가 헷갈리는데, 헷갈릴 때 한 번 더 넣는 것은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이 자리 하나를 만들어 두는 것이 그 며칠의 관리 대부분입니다. 점안은 안내받은 대로 하시는 것이 전부이고, 그것이 잘 지켜지게 만드는 것이 준비의 몫입니다.
식사와 물 마시는 일
작아 보이지만 그 며칠에 실제로 걸리는 항목입니다.
한 손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이 편합니다. 눈을 크게 뜨지 않고도 되는 것들입니다.
뜨거운 것을 다루는 일을 줄이십시오. 시야가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끓이거나 옮기는 일은 위험합니다.
물을 가까이 두십시오. 자주 마시게 되는데 그때마다 일어나 움직이면 그 자체가 부담입니다.
식사를 거르지 마십시오. 눈이 불편해 입맛이 없으실 수 있는데, 며칠 동안 제대로 드시지 않으면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함께 사시는 분이 있으면 이 부분을 부탁해 두십시오. 그 며칠 동안 챙겨 주실 수 있는지 미리 이야기해 두시면 됩니다.
혼자 지내셔야 한다면 미리 만들어 얼려 두거나 데우기만 하면 되는 것을 준비해 두시면 됩니다. 배달을 이용하시는 경우에도 그 며칠은 문 앞에서 받는 방식으로 정해 두시면 응대할 일이 줄어듭니다.
드시는 약이 있으면 그 시간도 함께 챙기십시오. 눈에 넣는 것과 먹는 것이 섞이면 놓치기 쉬우므로, 두 가지를 한 종이에 적어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함께 있어 줄 사람이 필요한 시간
혼자 지내실 수 있는지 미리 판단해 두셔야 합니다.
수술 당일과 다음 날은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동이 있고 상태가 가장 불편한 시기입니다.
그 뒤로는 혼자 지내실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무언가 생겼을 때 연락할 사람은 있어야 합니다.
혼자 사시면 그 며칠만 다른 곳에서 지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족이 있는 곳으로 가시거나 누군가 와 계시는 방식입니다.
연락 방법을 미리 정해 두십시오. 하루에 한 번 확인 전화를 받는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급한 상황의 연락처를 준비해 두십시오.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 시야가 가려지는 느낌, 심한 눈 통증, 눈에 무언가 부딪힌 뒤의 변화는 원인을 스스로 가리지 말고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확인하십시오. 온라인 문의 접수는 24시간 가능하므로, 진료시간이 아닐 때는 접수해 두시면 됩니다.
과천에서 집을 준비하는 순서
정리하면 수술 전에 하실 일은 이렇습니다.
일주일 전쯤 — 그 며칠에 밖에서 해야 할 일을 앞으로 당기십시오. 처리할 것과 살 것을 정리하십시오.
며칠 전 — 먹을 것과 생활용품을 채우고, 머무실 방의 빛과 바람을 손보십시오.
전날 — 점안할 자리를 만들고 알림을 맞추십시오. 함께 있어 줄 사람과 일정을 확인하십시오.
수술 당일 — 돌아오는 방법과 도착 후에 할 일까지 정해 두십시오. 그날 이후로는 준비한 대로 지내시면 됩니다.
확인 방문일만 달력에 표시해 두십시오. 그 며칠에 밖으로 나가는 일은 그것뿐이어야 합니다. 과천에서 오가는 시간이 붙으므로, 그날 이외에는 문을 나서지 않아도 되게 만들어 두시는 것이 이 준비의 목표입니다.
집에서 보내는 며칠을 앞두고 묻는 것
며칠이나 이렇게 지내야 합니까?
수술 내용과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상담에서 본인 기준으로 물으십시오.
그 기간에 씻어도 됩니까?
안내받은 범위 안에서만 하십시오. 물이 닿는 것에 대한 조건이 따로 있습니다.
텔레비전이나 휴대전화를 조금은 봐도 됩니까?
눈을 쓰는 일은 줄이시는 편이 낫습니다. 소리로 듣는 것으로 대신하십시오.
혼자 지내도 됩니까?
시기에 따라 다릅니다. 초기에는 도움이 필요할 수 있으니 미리 정해 두십시오.
밖에 잠깐 나가는 것도 안 됩니까?
보호할 것을 쓰고 짧게 다니시는 정도는 대개 가능합니다. 안내받은 범위를 지키십시오.
답답해서 견디기 어려우면 어떻게 합니까?
소리로 지낼 수 있는 것을 준비해 두시면 훨씬 낫습니다. 눈을 쓰지 않는 방법으로 시간을 보내십시오.
수술 가능 여부와 방법은 정밀 검사와 의료진 상담으로 개인별로 결정됩니다. 기간과 주의 항목은 수술 내용에 따라 달라지므로, 그날 받으신 안내가 이 글보다 앞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