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IK을 찾아보다 보면 영문 자료에서 본 단계가 국내 안내에는 없거나, 서로 다른 수술처럼 보이는 표현을 만납니다. 실제로는 같은 과정을 큰 묶음으로 적었는지 잘게 나눴는지에 따라 목차부터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쪽이 틀렸다고 결론 내리기 전에 무엇을 한 항목으로 묶었는지부터 살펴야 합니다.

저희는 두 자료의 문장을 그대로 맞붙이기보다 용어, 순서, 경과를 각각 분리해서 보시도록 설명합니다. 그러면 낯선 영문 표현을 모두 외우지 않아도, 궁금했던 단계가 국내 안내의 어디에 놓이는지 찾을 수 있습니다.

같은 수술인데 자료마다 순서가 다르게 적혀 있습니다

책상 위에 나란히 펼쳐 놓은 아무 글자도 없는 자료 두 부

LASIK 설명의 뼈대는 각막 절편을 다루고 실질을 교정한 뒤 다시 덮는 흐름입니다. 라식은 각막에 얇은 절편을 만들어 젖히고, 드러난 실질을 레이저로 교정한 뒤 절편을 덮습니다. 영문 자료에서는 이 가운데 절편을 flap이라고 쓰기도 하지만, 모든 자료가 단계를 같은 수로 나누지는 않습니다.

어떤 글은 검사와 상담부터 한 과정으로 세고, 어떤 글은 수술실 안에서 일어나는 일만 순서로 제시합니다. 수술 뒤 확인을 별도 단계로 떼는 자료도 있고 회복 안내에 합치는 자료도 있습니다. 따라서 세 번째 단계와 세 번째 단계를 바로 비교하면 내용이 맞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PRK가 함께 등장할 때는 구분선도 확인해야 합니다. LASIK과 PRK를 시력교정술이라는 큰 묶음에서 설명하는지, 각막에 접근하는 방법의 차이를 설명하는지에 따라 앞뒤 문맥이 달라집니다. 제목 아래 첫 문단에서 비교 범위를 찾으면, LASIK에 관한 문장만 떼어 읽다가 생기는 혼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문단을 맞출 때는 명사보다 동사를 따라가 보십시오. ‘만든다’, ‘젖힌다’, ‘교정한다’, ‘덮는다’가 각각 어디에 있는지 표시하면 서로 다른 제목 아래 놓인 같은 단계를 찾기 쉽습니다. 한 자료에 동사가 하나 덜 보여도 곧바로 절차가 빠졌다고 보지는 마십시오. 앞 문장에 합쳐졌거나 다음 문단의 설명으로 넘어갔는지까지 읽어야 합니다.

어긋나는 것은 대개 세 자리입니다

하나의 굴곡선에서 서로 다른 방향으로 비껴난 세 표식과 원래 자리를 잇는 점선 도식

첫째는 용어입니다. flap처럼 영문을 그대로 쓰는 자료가 있는가 하면 국내 안내에서는 절편이라고 풀어 씁니다. 반대로 장비나 프로그램 이름이 단계명처럼 보일 때도 있습니다. 이때는 단어의 모양보다 ‘무엇을 하는 자리인가’를 묻는 편이 정확합니다.

둘째는 절차가 놓이는 순서입니다. 사전 검사, 수술 전 확인, 수술실 안의 과정, 귀가 전 안내를 한 줄에 이어 놓은 자료와 구간별로 나눈 자료는 번호가 서로 맞지 않습니다. 준비 단계가 앞에 붙으면 같은 수술 단계도 뒤 번호로 밀립니다. 번호가 다르다는 사실만으로 실제 진행 순서가 반대라고 읽어서는 안 됩니다.

셋째는 경과 일정의 표기 방식입니다. 영문 자료는 일정표처럼 여러 시점을 예로 들기도 하고, 국내 안내는 개인 상태에 따라 다시 정할 항목으로 남겨 두기도 합니다. 자료에 적힌 시점은 그 자료가 설명하려고 고른 범위일 수 있습니다. 내 일정으로 옮길 때는 확정표가 아니라 질문 목록으로 바꿔야 합니다.

이 세 자리는 서로 얽혀 보이지만 따로 점검할 수 있습니다. 용어가 달라도 행동이 같다면 우선 한 쌍으로 묶고, 번호가 달라도 앞뒤 행동이 같다면 같은 위치에 놓습니다. 날짜 표현만 남았을 때는 자료끼리 결론을 내리지 말고 내 눈에 적용할 질문으로 남겨 두십시오. 이렇게 하면 번역의 차이와 실제 절차의 차이를 한꺼번에 섞지 않게 됩니다.

하늘안과의원 (강남 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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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절차에서 그 항목이 놓이는 자리

저희 안내에서는 먼저 예약한 날 검사를 받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가능한 방법과 수술 일정을 상의합니다. 검사와 수술은 다른 날에 잡힙니다. 검사 당일 바로 수술하는 흐름으로 읽은 영문 자료가 있다면, 그 부분은 저희 절차와 분리해서 보셔야 합니다.

검사와 수술 모두 사전예약제로 안내되며, 진행 여부는 검사 결과와 상담을 거쳐 정해집니다. 이 문장에서 ‘예약’은 수술을 미리 확정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검사 자리를 먼저 잡고, 확인된 눈 상태에 따라 진행 여부와 방법을 정한다는 순서입니다.

수술 설명에서는 절편을 만드는 자리, 실질을 교정하는 자리, 절편을 덮는 자리를 찾아 연결해 보십시오. 영문 자료가 이 셋을 한 문단에 묶었더라도 저희가 설명할 때는 질문에 따라 나누어 드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영문 자료가 준비와 확인을 여러 단계로 세분했다면, 저희 안내의 한 항목 안에 포함될 수도 있습니다.

경과에 관한 문장은 그대로 일정표에 옮기지 않습니다. 자료가 제시한 날짜보다 ‘무엇을 확인하는 시점인가’를 표시해 오시면 저희가 눈 상태와 수술 내용에 맞춰 설명하기 수월합니다. 시력교정 방식별 안내는 뉴스마일라식수술장비 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담에서는 자료의 모든 문장을 처음부터 번역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 선택이나 준비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 대목부터 보여 주십시오. 저희는 그 문장이 검사 전 준비, 수술 방법, 수술 뒤 관리 가운데 어디에 해당하는지 먼저 나눈 다음, 현재 안내와 같은 점과 다르게 적용할 점을 설명해 드립니다.

영문 자료를 들고 오실 때 정리해 둘 네 가지

빈 색인 표시가 붙은 자료와 그 옆에 놓인 장식 없는 필기구
  1. 자료의 범위를 먼저 표시하십시오. 검사부터 경과까지 다루는 글인지, 수술실 안의 과정만 다루는 글인지 제목과 첫 문단에서 찾습니다. 그래야 서로 다른 시작점을 같은 1번으로 놓지 않게 됩니다.
  1. 낯선 말 옆에 행동을 적으십시오. flap 옆에는 ‘절편을 만든다·젖힌다·덮는다’처럼 그 문장에서 실제로 하는 일을 적습니다. 번역어 하나를 고르는 것보다 국내 안내의 어느 단계와 이어지는지 찾기 쉽습니다.
  1. 날짜 표현은 질문으로 바꾸십시오. ‘이 시점에 무엇을 확인하는가’, ‘내 경우에도 같은 순서인가’라고 바꾸면 자료의 예시를 내 일정으로 단정하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경과 일정은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예약하실 때 확인해 두십시오.
  1. 출처와 확인한 시점을 남기십시오. 같은 영문 자료도 개정되거나 요약 과정에서 범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화면을 전부 인쇄하기보다 궁금한 문장과 앞뒤 문맥이 함께 보이게 가져오시면, 저희가 어느 항목과 대응하는지 그 자리에서 짚어 드립니다.

네 가지를 정리할 때 번역문만 따로 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전’과 ‘후’, 가능성을 나타내는 표현이 빠지면 원문의 뜻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해가 막힌 문장은 억지로 결론 내리지 말고 표시만 해 오셔도 충분합니다.

자료를 겹쳐 읽을 때 나오는 질문

영문 자료의 LASIK과 국내 라식은 다른 수술인가요?

LASIK은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명칭이지만, 설명을 나누는 방식과 항목 이름은 자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절편과 실질 교정이 어떤 순서로 적혔는지를 보면 같은 과정을 말하는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flap은 국내 안내의 무엇과 이어지나요?

보통 각막 절편을 가리키는 말로 읽습니다. 다만 문장 안에서 절편을 만드는지, 젖히는지, 다시 덮는지까지 확인해야 정확한 단계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영문 자료에 PRK가 함께 나오면 어떻게 읽나요?

두 방법의 우열을 먼저 가르려 하지 말고, 자료가 각막에 접근하는 방법을 비교하는지 확인하십시오. LASIK 문단과 PRK 문단의 경계를 표시하면 설명이 섞이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단계 수가 더 많으면 절차도 더 복잡한가요?

단계 수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한 자료가 준비와 확인을 잘게 나눴다면 실제 과정이 같아도 단계 수는 늘어납니다.

검사와 수술을 같은 날로 잡을 수 있나요?

저희는 검사와 수술을 다른 날에 잡습니다. 먼저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상담한 뒤 수술 가능 여부와 방법을 정합니다.

자료에 나온 경과 날짜를 제 일정에 적용해도 되나요?

자료에 적힌 시점은 참고 범위로 두십시오. 실제 경과 확인 일정은 수술 내용과 눈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개별 안내가 우선합니다.

번역 앱으로 옮긴 문장을 보여 드려도 되나요?

가능하지만 원문과 앞뒤 문장도 함께 준비해 주십시오. 번역 과정에서 조건이나 시점이 빠졌는지까지 보아야 어느 단계인지 제대로 대응시킬 수 있습니다.

장비 이름이 다르면 수술 방법도 다른가요?

장비명만으로 곧바로 별개의 방법이라고 결론 내리기 어렵습니다. 그 이름이 수술 방식, 장비, 프로그램 가운데 무엇을 가리키는지 저희와 먼저 구분해 보십시오.

해외 경과 안내와 국내 안내 중 어느 쪽을 따라야 하나요?

자료는 이해를 돕는 참고로 쓰고, 실제 준비와 경과 관리는 진료에서 받은 안내를 따르셔야 합니다. 서로 다른 문장을 발견하면 어느 조건에서 나온 설명인지 저희가 함께 확인해 드립니다.

자료를 가져갈 때 가장 필요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궁금한 문장, 그 문장의 소제목, 앞뒤 문맥이 함께 보이면 됩니다. 특히 절차 번호와 날짜 표현에 표시해 오시면 상담에서 대응 관계를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수술 가능 여부와 방법은 정밀 검사와 의료진 상담으로 개인별로 결정됩니다. 영문 표현을 모두 외우기보다 그 말이 저희 절차의 어느 자리에 놓이는지 확인해 보십시오.